메이플스토리 육성기 (#4 썬콜 메소 벌기 채집과 재획비)

메이플스토리 육성기 (#4 썬콜 메소 벌기 채집과 재획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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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콜 레벨도 충분히 높게 찍었겠다. 더 높은 보스를 돌아보자니 스펙이 생각보다 약하고

메소 벌이를 통해 스펙업을 꼭 해야겠다고 생각은 들었지만 썬콜을 둔 곳이 버닝 서버이다 보니...

매물이 적고 앱솔랩스 노작 값만 2억 중~후반 대이기도 하고 저는 흙케인 5 셋을 맞출 생각인데

흙케인으로 맞추려고 해도 아케인 아이템은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로 매물이 없더라고요.

1억 메소당 메이플포인트를 더 유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버닝 서버에서 최대한 포인트로 바꾸고

스카니아 서버에서 메이플포인트를 더 적게 소모하여 더 많은 메소를 모아두기로 했습니다.

이번 하이퍼버닝 이벤트의 버닝 월드 리프 기간이 8월 30일이니 약 한 달 하고도 2주 남았네요.

그동안 심볼업을 제외하고 최대한 많은 메소를 벌어서 넘겨놓도록 하려고 합니다.

몇 번에 걸쳐서 채집과 채광을 했었는데, 이게 결국 쥬니퍼베리 씨앗 오일과 쥬니퍼 베리 씨앗

등등 특정 아이템만 메소가 괜찮게 벌리는 거라... 같은 채집 시간을 소모해도 어느 때는 못 벌고

어느 때는 괜찮게 메소를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좀 걸려서 이번에 소형 재획비도 나왔겠다.

사냥을 하며 레벨업도 하고 메소도 벌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재획을 할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형 재획비의 가격은 버닝 서버 경매장 기준 200만 메소도 안 하여 값이 매우 저렴합니다.

특히 이 소형 재획비의 가장 좋은 장점은 30분만 사냥해도 된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경험치 2배 쿠폰, 익스트림 골드, 소형 재획비 모두 30분 주기로 맞추면

최대한 원할 때 끊을 수도 있고 부담 없이 사냥을 하고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문브릿지 미지의 안개 5로 가서 사냥을 하려고 합니다.

듣기로는 몹젠율도 준수하고 썬콜이 사냥하기도 괜찮으면서 제 기준 포스도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적당한 사냥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확실히 앱솔같은 주력 아이템을 맞춰주지 않고

심볼 레벨로 찍어 누르는 사냥을 했었으니 이제부터는 원킬이 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인피니티를 사용하면 원킬이 나지만, 링크나 유니온도 없는 버닝 서버에서 버프 지속 시간을

높게 챙기는 것은 불가능하죠. 그래도 사냥 주력기인 체인 라이트닝 투킬이면 잡히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가지고 있던 메소는 다 창고에 넣어두고 소형 재획을 해봤습니다.

30분 소형 재획비의 결과는 1260만 메소에 코어 젬스톤 3개가 생겼네요.

코어 젬스톤 가격이 대강 200만 메소라고 가정하면 1860만 메소를 사냥하며 벌었고

재획비 가격을 높게 쳐서 200만 메소 빼면 1660만 메소를 최종적으로 벌게 되었네요.

1시간 사냥을 이대로 하면 3200만 메소를 넘게 버는 것이니, 아마 채집보다

효율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레벨업 경험치도 얻고, 메소도 벌리는 시스템이라..

경험치는 248 레벨에서 6% 정도 찼네요. 30분에 6% 정도면 꽤 쏠쏠하게 찬 것 같습니다.

재획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된 계기인 것 같네요. 원래는 마냥 오래 걸리고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소형이 나오고부터 직접 해보니 체감상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고

사냥하면서 메소도 괜찮게 벌 수 있어서 꽤 할만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8월 30일에 스카니아로 리프를 할 수 있으니 제 목표는 스카니아 창고에

최소 50억 메소를 모아두는 것이 목표가 될 것 같습니다.

아케인 무기 제외 4 부위 노작값을 높게 10억 메소로 잡고 저는 아마 잠재를

주스텟 6%만 띄우고 스타포스도 단 10성 주문서도 70% 작만 해둘 생각이기 때문에

세트 효과 빨로 스펙업을 할 예정인데 이 세팅이 앱솔랩스 17성 같은 잠재 아이템 보다

효율이 잘 나온다고 보았고 아마 아케인 무기 정도만 이벤트에서 주는 유니크 잠재 부여랑

장인의 큐브, 레드 큐브 등 이벤트로 주는 큐브들을 통해 잠재를 괜찮게 띄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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