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육성기 (#1 썬콜 하이퍼버닝 육성 7일 차)

메이플스토리 육성기 (#1 썬콜 하이퍼 버닝 육성 7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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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넥슨 게임 메이플이 하이퍼버닝 이벤트를 준비했죠.

그리고 야심찬 6차 전직 스킬이 새로 도입되기도 하고 편의성 패치가 많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하이퍼버닝도 생겼겠다. 정말 오랜만에 메이플 접속하는데 휴면 계정이라 빠르게 풀어주고

이번에 나온 6차 전직 스킬들 영상을 한 번 쭉 찾아보는데 5차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주네요.

 

https://youtu.be/Y_yCLya8iwY

저는 영상을 보면서 뭔가 아크메이지 썬콜이 이펙트가 굉장히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고

따로 썬콜 사냥이나 보스 영상을 찾아봤는데 직접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복귀와 동시에 메이플 하이퍼버닝의 주인공은 썬콜로 결정하게 됐네요.

 

원래 과거에도 메린이라 본캐도 220 찍고 레헬른에서 머물다가 접었었는데, 와..

하이퍼버닝의 위력과 이번에 이덴티스크 이벤트가

같이 시너지를 내면서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더라고요.

물론, 260 레벨까지 경험치가 반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더욱 체감이 크게 느껴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이템 세팅이 233 레벨까지도 대강 220 레벨에

하이퍼버닝 이벤트로 주는 17성 유니크 앱솔랩스 무기랑

기간제 15성 루타비스 상자와 이벤트 링 단 2개가 끝이고

앱솔랩스 견장은 뒤낙석을 2개에 6천만 메소와

주간퀘 1번 + 희낙석 부족한 개수만큼 구매해서

1억 메소 즈음의 가격에 맞춘 견장 달랑 한 부위인데

아이템이 이렇게 부실해도.. 아르카나에서 썬콜은 원킬 사냥이 됩니다.

썬콜이 아르카나에서 원킬 사냥이 되는 핵심은 바로 심볼 레벨에 있었죠.

하이퍼버닝 지정 캐릭터는 버닝 서버에서 키우면

아케인리버 각 지역에 도착할 레벨이 되었을 때

각각 Lv.7인 아케인리버 심볼을 지급해주고

이건 몇 천만 메소를 아끼고 심볼 일퀘의 부분에서도

매우 큰 시간을 절약해 주는 스펙업 요소인데

주스텟을 심볼만으로 5천을 뻥튀기해버리니까

원킬컷이 낮은 썬콜이 대충대충 레어 잠재 2줄씩 달아주고 추옵 7~80 정도만 맞춰준

이벤트 링 + 카루타 장비 + 앱솔 견장 + 보스 장신구만으로도 사냥이 매우 편하게 됩니다.

운이 좋았던 점이 있다면 보조 무기 잠재옵션이

레전드리 마력 12% + 마력 9%로 21%가 되어서

꽤나 쏠쏠한 스펙업이 중간에 있었습니다.

물론 이것도 이덴티스크 탐험 이벤트의 효과라고 볼 수 있죠.

 

이제는 카오스 자쿰도 솔플 할 정도의 스펙이 나오네요.

제가 본캐로도 예전에 카오스 루타비스 도전도 하기 전에 접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썬콜은 이번 이벤트와 육성을 계단 삼아 카루타 보스돌이에 이어

스데미도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썬콜은 스킬 이펙트가 정말 화려한 것 같아요. 그런 매력에 하이퍼버닝으로 지정하기도 했고

사냥 피로도가 크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다만 주력기인 체인 라이트닝 y축이 참 애매해요.

그래도 범위가 넓은 아이스 에이지와 설치기인 스피릿 오브 스노우가 몹 흐르는 것도 잡아주고

썬더 스피어와 프로즌 오브가 체인 라이트닝의 부족한 y축을 채워주는 느낌으로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썬콜의 사냥은 범위든 원킬컷이든 어느 부분에서나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썬콜이 모험가 마법사인 것치고 텔레포트 거리가 정말 길다고 해서 불편하지 않다고

소개 영상이나 공략 영상들에서 그렇게 말씀하시길래 저도 그런 줄 알고 사냥을 쭉 하다가

텔레포트가 너무 답답함을 느껴서 이게 길다고? 생각이 들면서 사냥 피로도가 좀 몰려왔는데

알고 보니 하이퍼 스킬에 텔레포트 마스터리 찍어 놓았던 것이 사실 온오프 스킬이라..

스킬을 안 켜주면 텔레포트 거리가 짧아서 그것 때문에 피로도가 더 느껴진 것이었네요.

여러분은 만약 썬콜 육성하시면 텔레포트 마스터리 꼭 찍고 스킬 켜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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