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육성기 (#2 썬콜 242 레벨 달성과 하드 매그너스)

메이플스토리 육성기 (#2 썬콜 242 레벨 달성과 하드 매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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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글로 적었던 썬콜 육성기 1편에서는 미약한 성능의 템세팅이어도

소멸의 여로, 츄츄 아일랜드, 레헬른, 아르카나, 모라스의 심볼 레벨이

높아서 그리고 썬콜이라는 직업이 원킬컷이 낮기도 해서 사냥과 보스를

순조롭게 하는 썬콜의 육성 모습을 주로 다루게 됐었죠.

 

메이플스토리 육성기 (#1 썬콜 하이퍼버닝 육성 7일 차) (tistory.com)

메이플스토리 육성기 (#1 썬콜 하이퍼버닝 육성 7일 차)

 

이번에는 그 썬콜이 약 일주일간 어떤 성장을 이루었는지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가장 먼저 보이는 성장은 썬콜이 242 레벨을 찍게 되었습니다.

240 레벨에 갈 수 있는 셀라스, 별이 잠긴 곳 아케인 리버 지역이 열리게 되었죠.

아르카나와 모라스 그리고 에스페라 아케인 리버 지역이 열렸을 때도 감격스러웠는데

셀라스 지역까지 도달하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셀라스 지역에 도착했다는 건 사실상 기본적인

아케인 리버 심볼을 모두 얻었다고 볼 수 있죠.

 

심볼 레벨 덕분에 주스텟은 14200을 찍게 되었습니다.

이덴티스크의 선물 이벤트 덕분에 버프지속시간 20%,

보스 데미지 20%, 방어율 무시 10%를 챙기게 되어서 꽤나 쏠쏠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하는 버프들은 8월 30일까지 유지되기 때문에 그때까지 매우 유의미한 수치네요.

레전드리 어빌리티를 손쉽게 달았는데, 정작 레전드리 버프 스킬 지속 시간은 띄우지 못해서

35%와 레전드리 옵션인 마력 30에 만족하며 우선은 사용하고 있네요.

어느 정도 스펙이 강해졌다고 생각하여 하드 매그너스를 도전해 보았는데

프리징 브레스 바인드 극딜 두 번에 하드 매그너스를 솔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 스펙이면 카루타도 잡을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가려는 순간

 

아 맞다... 카루타 보스들은 선행 퀘스트가 따로 또 있었죠.

10번을 처치하려면 아직은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아쉬운 대로 노말 시그너스와 카오스 핑크빈, 카오스 자쿰 등을 잡아주고

우르스 3회를 돌아주니 원래 있던 메소와 합쳐 1억 메소가 모이더군요.

주간 보스를 잡으면 주는 이덴티스크 이벤트의 바람 주화도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 한 주마다 3번 레벨 범위 몬스터 2000 마리를 잡고 이덴 탐험에서

3주 차에는 이벤트 링 전용 명장의 큐브, 카르마 명장의 큐브,

이벤트 링 전용 레전드리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 100%를 지급해 줍니다.

이터널 플레임 링은 이미 윗 잠재능력을 유니크 인트 15%를 사용하고 있으니

레전드리 부여 옵션 효율을 최대로 보기 위해서 레어 인트 9%인 어웨이크 링에 바르게 되겠네요.

명장의 큐브를 통해 유의미한 스펙업을 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이퍼 버닝 보상 중 버닝 월드 보상에서 240 레벨 보상에도 코어 젬스톤을 100개 주길래

코어 강화를 하던 중에 언스태이블 메모라이즈라는 모험가 마법사 전용 코어를 발견했어요.

저는 현재 뭐로 할지 잘 모르겠어서 보통 바인드를 하나 더 기억해 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만약 딜링기로 기억을 지정해 놓으면 보스 솔격에서 더 강한 딜을 뽑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레벨은 쭉쭉 오르는데 아이템이 성장하지 못하는 게 슬프네요.

메소를 차곡차곡 모아서 아이템을 사고 싶었지만

심볼 레벨업이 여태까지는 발을 놔주지 않았습니다.

슬슬 제대로 된 아이템을 맞춰줄 때가 다가온다고 생각해서 템세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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