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육성기 (#3 썬콜 카루타 솔격과 부캐 테라버닝)

메이플스토리 육성기 (#3 썬콜 카루타 솔격과 부캐 테라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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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콜 레벨도 245를 찍고 아케인리버 심볼들 전부 레벨 11을 달성하면서

노버프 썬콜 주스텟이 인트 15000에 도달하게 됐네요.

심볼업하랴, 스펙업 할 아이템 때문에 메소도 모아야 하니

이제 결전의 날이 오게 된 겁니다. 바로 카오스 루타비스를 전부 잡을 날이 된 것이죠.

비록 노링크 노유니온 보스 트라이라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이 정도 성장이라면 강력한 극딜기를 가진 썬콜은 솔격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바로 사실이 되었죠. 가장 먼저 좌측 끝에 있는 카오스 블러디 퀸부터

카오스 피에르, 카오스 벨룸까지... 근데 카오스 반반이 빠졌죠? 노말 클리어 1회를 덜 해서

아쉽게 카오스 반반 제외하고 모두 클리어하게 되었습니다.

한참 전에 육성했던 패스파인더 본캐 레벨을 압도하는 것도 모자라 보스까지 차이가 나다니...

이번 썬콜 육성을 하면서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루타비스 보스들을 잡고 나온 결정석을 판매하니 원래 있던 메소와 합쳐 약 1억을 모았습니다.

장비를 사서 스펙업을 하기엔 당연히 버닝 서버에선 턱없이 모자란 메소라...

 

우르스도 돌고 메소가 더 필요하니 헤이븐 주간 퀘스트도 깨 줬습니다.

대강 시세인 것 같은 가격에 올려주니 3천만 메소가 벌리네요.

그 밖에도 하드 매그너스 솔격하고 나온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나

순백의 주문서, 이노센트 주문서, 모아둔 수상한 큐브 팔아치우니 1억 메소가 더 벌렸습니다.

봐두었던 윗잠재 인트 9% 아랫잠재 에픽 마력 11, 인트 2% 아이템 토드해줘서

기간제 카루타 상의 갈아치우고 스펙업 성공했네요. 사실 저 이글아이 상의 윗잠을

인트 9% 띄우려다가 6%도 마지막에 못 띄우고 그냥 3% 상태로 쓰다가 메소만 갈렸었는데..

갈린 메소들만 합해도 토드 부위 하나 더 마련했겠네요. 정말 아쉽습니다..

모자 토드템도 합 인트 11%에 마력 3 붙은 괜찮은 매물을 발견한 것 같은데

역시나 메소가 부족하네요. 시간이 지나도 매물이 남아있길 바라며 찜하기를 해놨습니다.

 

그건 그렇고, 카오스 루타비스 보스들도 솔격하는 데에 성공했으니...

이제부터 목표로 하고 잡아야 할 보스는 노말 스우겠죠?

근데 선행 퀘스트인 블랙헤븐을 스카니아에서 해버리는 바람에

월드 리프하려면 한참 남았고.. 한 번 더 다시 해야 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어지럽네요.

스우는 다른 캐릭터로도 해봤지만 어느 정도 연습이 꽤나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페이즈 가기도 전에 데카 아웃을 당한 적이 빈번하기 때문이었죠. 하하...

 

가장 최근에 신캐로 나온 칼리도 200 레벨이 임박했습니다.

링크나 유니온 효과가 좋길 바라며 키웠다기보다는 한 번 키워보고 싶어서 키운 캐릭터인데요.

썬데이 메이플 이벤트로 테라버닝 지정권을 1개 지급해 주길래 바로 육성하게 되었습니다.

칼리는 연계 스킬이 꽤나 까다롭더군요. 사냥만 했으니 크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아마 먼 훗날에 다른 메인 캐릭터들이 안정적인 보스돌이로 자리 잡게 된다면

칼리도 언젠가 메이플 육성기 글로 다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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